역사이야기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과 가야의 다른점

☆★☆★☆★. 2020. 12. 7. 08:07
반응형

고조선은 굉장히 강한 나라였어요.

고조선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나라가 이어졌죠.

하지만 영원한 나라는 없듯이 기원전 108년(약 2100년 전) 중국의 한나라에 의해 멸망을 당했죠. 그 후 고조선의 후예들은 여러군데에 흩어져서 7개의 나라를 세웠어요. 북쪽에서부터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마한, 변한, 진한 7개의 나라에요.

 

그중에서도 마한과 변한, 진한은 54개, 12개, 12개의 작은 나라들로 구성도어 있었어요.

 

7개의 나라들은 조금씩 성장을 하면서 더 강한 나라를 중심으로 뭉치게 되었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4개의 나라로 좁혀지게 되었어요. 이들 4개의 나라의 건국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고구려 이야기

부여 땅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물을 다스리는 신의 딸인 유화가 산책을 나갔다가 하늘 신의 아들인 해모수를 만났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요. 둘의 아이를 임신한 유화가 상책을 하던 부여의 왕 금와왕의 눈에 띄게 되었고,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진 유화를 궁으로 데리고 가버렸지요.

 

아이를 낳고나니 사람이 아니고 알이 나와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금와왕은 불길한 징조로 여기고 알을 빼앗아 버렸어요. 하지만 마굿간에선 말들이 보호하고 풀숲에 버리니 새들이 보호하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보통일이 아니라 여긴 금와왕은 알을 다시 유화에게 돌려주었고 알이 부화하여 남자아이가 태아났다고 해요.

어려서부터 활을 잘 쏘던 아이는 주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똑똑하고 사람들을 잘 이끌었던 주몽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되었죠.

 

금와왕도 주몽을 편애하였고 다른 왕자들은 질투가 심해져 주몽을 죽이려고 하였어요.

그러자 주몽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와 남쪽으로 내려왔고 졸본이라는곳에 나라를 세웠어요. 이 나라가 바로 고구려 입니다.

 

부여는 고조선을 이은 나라들 중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지만 기록이 많지 않았어요.

알려진 바로는 굉장히 큰 나라였고 이웃 나라들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정도죠.

 

 

백제 이야기

고구려를 세운 주몽은 고구려를 세우기 전에 부여에서 한번 결혼을 했었고 고구려를 세운 후에 졸본에서 또 한번 결혼을 하였어요.

부여에서 낳은 아들은 유리이고 졸본에서 낳은 아들은 비류와 온조였죠.

주몽이 졸본에 나라를 세우자 부여에 살던 유리가 주몽을 찾아왔고 그런 유리를 주몽은 마음에 들어했고 자신의 뒤를 이을 왕으로 유리를 내세웠죠.

 

비류와 온조는 고생은 자기들이 했는데 난생 처음 본 사람이 갑자기 들어와서 형이랍시고 왕위 승계 순위에서도 밀려났으니 대단히 화가 났고, 자신들의 어머니인 소서노와 함께 고구려를 떠나게 되었어요.

 

형인 비류는 미추홀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고 동생은 위례성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나라 이름을 십제라고 정했어요.미추홀은 인천 지역이고 위례성은 서울의 남동쪽이죠. 비류가 자리를 잡은 지역은 바닷물이 들어오니 농사를 짓기 힘들었고 비류가 죽은 뒤에는 백성들이 온조에게 넘어왔고 온조는 그 백성들을 모두 받아들였어요.

백성이 늘어나고 나라가 커지자 백제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신라 이야기

지금의 경주인 서라벌에는 6개의 마을이 있었고 그 마을이 돌아가며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어요.

하루는 마을의 나정이라는 우물가에서 울고 있는 흰 말과 커다란 알이 발견되었어요.

얼마후 알에서 남자아이가 태어났고 세상을 밝게 한다는 의미로 혁거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라고 생각했던 마을의 사람들은 6개의 마을을 통합하여 그 나라의 왕으로 삼았죠.

 

 

가야 이야기

옛 가야에 살던 사람들은 하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해요.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이런 노래 구절인데 한번쯤 들어본적 있으시죠?

이 노래가 가야가 세워질 당시에 들려왔던 노래라고 해요.

당시 하늘에서는 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면 왕을 내려준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더니 하늘에서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빛 상자가 내려왔다고 해요. 상자에는 황금색 알 여섯개가 있었고 그 알에서 여섯명의 남자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들이 자라서 6개의 가야나라의 왕이 되었어요.

 

 

삼국과 가야의 다른점

이렇게 만들어진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각자의 문화를 만들어 갔어요.

왕을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하기 위해서 그 나라만의 법인 율령을 만들었고 그 말은 법이 있다는 의미죠.

나라의 질서가 잡히기 시작했다는걸 의미하는 율령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답니다.

 

그 외에도 삼국은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둬서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일을 하였고, 불교를 받아들이고 이웃나라와도 교류를 하였어요. 모든 행동들은 임금을 위한 나라를 위하는 일들로 중앙집권국가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흩어져서 체계없이 돌아가던 마을들이 한 사람을 중심으로 나라의 모습을 갖추고 돌아가니 나라가 똘똘 뭉치고 점차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야는 6개의 나라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각각 갈라진 형태로 남아있었어요. 삼국보다 발달된 문화와 강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잘게 나누어진 나라의 형태로 힘있게 성장하진 못하였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어요.

 

 

같이 읽으면 좋은글

2020/12/06 - [역사이야기] - 고조선 이름의 의미와 시초 단군왕검 이야기

2020/12/05 - [역사이야기] - 고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법 3가지